무안군, 초등생 치과 의료비 지원 사업 호응
2019년 08월 26일(월) 04:50 가가
무안군이 지역 초등학생의 치과 의료비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무안군에 따르면 군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초등학생 220명을 대상으로 의료비 지원 사업을 펼치기 위해 18곳의 치과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치과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은 치아 홈 메우기, 불소도포의 예방진료와 충치치료, 발치, 신경치료, 레진치료, 보철의 치료진료 등으로 본인부담금 1인당 최대 10만원까지이다.
초등학교 졸업까지 매년 지원한다.
의료비 지원은 저소득층 아동이 원하는 치과 병·의원에서 치료를 받고 나면 무안군 보건소에서 해당 치과로 치료비를 지급하는 방식이다.
무안군 관계자는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 아동의 평생구강건강을 향상시켜 학교 및 가정에서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안=임동현 기자 idh@
무안군에 따르면 군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초등학생 220명을 대상으로 의료비 지원 사업을 펼치기 위해 18곳의 치과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치과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초등학교 졸업까지 매년 지원한다.
의료비 지원은 저소득층 아동이 원하는 치과 병·의원에서 치료를 받고 나면 무안군 보건소에서 해당 치과로 치료비를 지급하는 방식이다.
무안군 관계자는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 아동의 평생구강건강을 향상시켜 학교 및 가정에서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