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 자연의 공존'…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개막
26일까지 22개국 71편 영화 무료 상영
2019년 08월 22일(목) 20:19

제7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순천시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제7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가 22일 개막해 5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이날 오후 순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허석 시장과 박정숙 총감독, 홍보대사인 수호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이 열렸다.



개막식에 앞서 열린 그린카펫 행사에는 엑소의 리더 수호와 오성윤·이명세 감독, 배우 김기천·정인기·권소현 등이 나와 눈길을 끌었다.



박정숙 총감독은 개막 선언과 함께 "전 세계에 수많은 영화제가 있지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는 그 어디에도 없는 특별한 영화제로 그 이유는 순천의 특별한 가치를 알고 있는 순천시민들 안에 있다"고 말했다.



허 시장은 "대한민국의 생태수도 순천에서 열리는 순천세계동물영화제에 참석한 분들에게 우리가 같이 살아가는 자연과 생태의 소중한 의미를 담아가시길 바란다"며 "순천이 동물영화제를 통해 '반려동물이 행복한 도시, 유니버설 순천'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한다"고 밝혔다.



축하 공연에 이어 개막작인 브리튼 카유에트 감독의 '푸른 심장'이 상영됐다.



유럽의 마지막 자연 하천이 남아 있는 발칸 반도를 지키기 위한 주민들의 저항을 그린 작품으로 순천만을 지켰던 시민의 모습과 닮아 화제가 됐다.



올해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는 동물과 생태, 인간의 공존을 다룬 작품 71편이 무료로 상영된다.

/연합뉴스
오피니언더보기

기사 목록

광주일보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