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 ‘스마트농업 지역’ 지정
부지 매입 소유권 이전 속도
농·산업 단지 조성 본격화
2019년 08월 21일(수) 04:50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 사업 대상지가 ‘스마트농업 지역’으로 지정, 고시됐다. 아열대 작물을 재배하는 대규모 유리온실, 청년보육단지 등을 갖춘 정보통신기술 기반의 농·산업 단지 조성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20일 전남도에 따르면 고흥의 스마트팜 혁신 밸리 예정부지가 ‘스마트농업 지역’으로 지정되면서 데이터센터·지역 농업인 음식점·농수산물 가공 시설 등을 설치할 수 있게 됐다.

또 청년 보육센터와 실증단지 설치를 위한 도시계획 시설 결정, 농림지역에서 계획관리지역으로의 용도지역 변경 등에 따른 행정절차 소요 기간도 단축할 수 있다는 게 전남도 설명이다.

스마트팜 혁신 밸리 용지 매입을 위한 소유권 이전 절차도 속도를 내고 있다. 전남도와 고흥군은 부지 매입비 31억 원을 올해 고흥군 예산에 반영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고흥지사 주관으로 예정 부지 감정평가를 거쳐 매각금액이 결정되면 9월까지 부지 소유권을 고흥군으로 이전등기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스마트팜 혁신 밸리 기본계획과 실시설계 기반조성 시설 조성 등을 맡고 있다.

전남도 관계자는 “내실 있는 기본계획을 마련해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을 기자 dok2000@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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