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인 19일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으나, 동해안은 오후부터 구름이 많고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폭염 특보가 발효된 전남과 경상도는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올라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2도, 낮 최고기온은 31도가 되겠습니다.

미세먼지는 대부분 '보통' 수준이겠으나, 일부 영남지역은 대기 정체로 미세먼지 농도가 다소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동해안은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동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고, 먼바다 파고는 서해와 남해 0.5~1.5m, 동해 0.5~2.0m로 예보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