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산수유산업 주민주도형으로 추진
간담회 갖고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발굴
2019년 08월 07일(수) 04:50
산수유 생산량의 63%를 차지하는 구례군에서 산수유 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이 시도된다.

구례군에 따르면 군은 최근 산동면 지역발전혁신협의회 회원과 산수유 재배주민 및 가공제품 생산자 대표 등이 참여한 가운데 산수유 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사진>를 가졌다.

이들은 간담회에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공모에 대비한 사업 계획 발굴을 목표로 머리를 맞대고 주민주도형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산수유 전국 생산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구례의 경우 산수유 산업 특구 지정과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된 지역이며, 오는 9월 세계 중요농업 등재를 추진 중이다.

구례 산수유가 전국적으로 비교우위에 있는 만큼 구례군도 산수유 자원 활성화를 위해서 산수유 제품 가공공장 지원과 재배 농가에 대한 지원을 펼쳤으나 지역산업 전반으로 파급되는 효과는 얻지 못하고 있다.

구례군은 이에 따라 산수유 산업을 통해 재배부터 가공, 체험, 축제까지 1차에서 6차산업까지 모든 산업으로 파급될 수 있는 사업계획을 추진키로 했다.

사업 구상단계부터 주민대표로 구성된 산동면 지역발전혁신협의회 회원과 산수유산업과 관련된 모든 지역민이 참여하고 각기 산수유 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모을 예정이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전국적으로 비교우위에 있는 산수유를 활용해 지역산업을 육성하고 일자리창출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업계획을 찾겠다”면서 “구례 산수유가 전국을 넘어 세계적인 산수유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주민과 함께 힘을 모을 계획이다”고 말했다.

/구례=이진택 기자 lit@
오피니언더보기

기사 목록

광주일보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