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농업용 유용미생물 배양센터’ 건립
제2청사 10억 들여 연말 완공
2019년 08월 07일(수) 04:50
정읍시는 지역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업용 유용미생물 배양센터’<조감도>를 건립한다.

정읍시에 따르면 배양센터는 제2청사 내에 399㎡의 규모로 건립되며, 배양실과 실험실을 비롯해 사무실과 부대시설 등을 갖춘다. 시는 센터건립을 위해 총 사업비 10억원(국비 2억5000만원, 시비 7억5000만원)을 투입해 오는 12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센터에서는 미생물 배양시스템과 실험기자재 등이 설치돼 고초균과 광합성균 등 4종을 생산·공급하게 된다.

센터는 2020년 시험가동을 거쳐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면 연간 약 200t의 유용미생물을 생산해 농가에 공급할 수 있게 된다.

농업용 미생물은 작물의 생육 증진과 면역증강, 병해충방제, 토양개량 등을 위해 사용되며, 토양 유기질을 분해해 지력을 높이고 생물의 생장 촉진과 품질 향상에 도움이 된다. 유용미생물은 종자 침지와 토양관주, 엽면살포 등의 방법을 통해 다양한 작물에 전 재배 기간에 걸쳐 이용될 수 있다.

/정읍=박기섭 기자·전북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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