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전기차 배터리 리사이클 전문업체 영광 대마산단에 들어선다
2019년 07월 29일(월) 04:50

(주)어스텍이 최근 영광 대마산단서 전기차 해체와 폐배터리 순환센터 착공식을 가졌다. <(주)어스텍 제공>

국내에서 처음으로 전기차 배터리 리사이클(Recycle·순환센터) 전문업체가 영광에 들어선다.

영광군은 최근 e-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된 대마산업단지에 전기차 해체와 폐배터리를 재활용하는 순환센터가 착공식을 했다고 밝혔다.

전기자동차 고객이 증가하는 가운데 한 곳에서 차를 해체하고 배터리를 재활용하는 시스템을 구축한 국내 사례는 처음이다.

순환센터는 (주)어스텍이 사업비 240억원을 투입해 대지 2만6400여㎡에 전체 건축 면적 1만6800㎡ 규모로 내년 3월 1단계 준공한다. 전기차 폐차, 폐배터리 성능시험, 검사 설비와 장비 등이 구축된다.

폐배터리의 용량과 상태에 따라 에너지 저장 장치(ESS) 등으로 재사용한다.

리튬, 니켈, 코발트 등 유가금속 회수와 전기차 배터리 소재 관련 연구와 사업화도 진행한다.

이 회사는 연간 최대 5000대의 전기차를 해체하고 2000t의 폐배터리 처리 능력을 보유한 것으로 전해졌다.

/영광=이종윤 기자 jy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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