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대회 즐겼다면…황포돛배서 ‘선상 국악공연’ 즐겨볼까
2019년 07월 26일(금) 04:50 가가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찾은 국내외 관람객들을 위해 영산강 황포돛배에서 국악 특별 공연이 열린다. <사진>
나주시는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매주 주말과 공휴일 오후 1시 나주시립국악단의 국악공연을 영산강 황포돛배 선상에서 선보인다.
선상 국악공연은 최대 96명까지 탑승할 수 있는 대형 목조선인 ‘왕건호’에서 펼쳐진다.
왕건호는 영산포 선착장을 출발, 한국천연염색박물관까지 10㎞ 구간을 1시간 가량 운항한다.
관광객들은 영산강변을 따라 선상공연을 즐기며 영모정, 삼국시대 남녀의 슬픈 사랑이야기를 안고 있는 앙암바위 등을 둘러볼 수 있다.
승선 체험료는 성인 8000원, 청소년 6000원, 경로 및 초등학생 4000원으로,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도 팸투어(나주-화순)나 나주시티투어 참가자, 나주시민 등은 할인(50%)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나주=김민수 기자 kms@kwangju.co.kr
나주시는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매주 주말과 공휴일 오후 1시 나주시립국악단의 국악공연을 영산강 황포돛배 선상에서 선보인다.
왕건호는 영산포 선착장을 출발, 한국천연염색박물관까지 10㎞ 구간을 1시간 가량 운항한다.
관광객들은 영산강변을 따라 선상공연을 즐기며 영모정, 삼국시대 남녀의 슬픈 사랑이야기를 안고 있는 앙암바위 등을 둘러볼 수 있다.
승선 체험료는 성인 8000원, 청소년 6000원, 경로 및 초등학생 4000원으로,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도 팸투어(나주-화순)나 나주시티투어 참가자, 나주시민 등은 할인(50%) 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