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남진 장흥 물축제서 젊음 느껴보세요”
26일부터 내달 1일까지 탐진강·편백숲 우드랜드 일원서 개최
살수대첩퍼레이드·물고기잡기 체험 등…야간 워터락풀파티도
2019년 07월 23일(화) 04:50

한국생활개선장흥군연합회(회장 김미숙) 회원들이 18일 탐진강변에서 환경정비와 꽃단지 제초 작업 봉사활동을 펼쳤다. <장흥군 제공>

“정남진 장흥 물축제서 젊음 느껴보세요.”

대한민국 대표 여름축제인 ‘제12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26일 막을 올린다.

다음 달 1일까지 탐진강과 편백숲 우드랜드 일원에서 펼쳐진다.

‘젊음이 물씬, 장흥에 흠뻑’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살수대첩 퍼레이드와 물고기 잡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함께 열린다.

개막 축하 공연에는 비와이, 노라조, 제시 등 인기가수가 출연한다.

27일 오후 1시에 열리는 살수대첩 거리퍼레이드는 안중근과 물이 만나는 역사 테마 퍼레이드로 펼쳐진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안중근 의사를 모신 사당이 있는 장흥군의 역사적 의의를 담아 물싸움 퍼레이드가 진행될 예정이다.

퍼레이드 행렬이 지나는 거리에서 독립군과 일본군의 물싸움이 벌어지며, 시원한 물줄기와 물 폭탄이 쏟아질 예정이다.

지상최대 물 싸움장 옆에는 대형 수조에 다이빙하는 놀이기구인 워터 플라이가 설치된다.

야간에는 젊은이와 외국인들에게 인기가 좋은 워터락풀파티가 열린다.

26일부터 3일간 열리며 춘자, 박수홍, 손헌수, DJ예나 등 유명 DJ가 출연한다.

매일 오후 3시에는 ‘황금물고기를 잡아라’가 열려 황금물고기를 잡은 참가자에게 인증패와 장흥 특산품이 선물로 준다.

바나나보트, 카누, 카약, 수상 자전거, 우든 보트, 대형 물놀이장, 뗏목 타기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마련됐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물축제가 더욱 성숙한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새로운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며 “올 여름 많은 분들이 물축제를 통해 즐겁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흥=김용기 기자·중부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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