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명품 키위 육성 프로젝트 ‘시동’
2019년 07월 17일(수) 04:50 가가
소비자 맞춤형 브랜드 개발·홍보 활동 등 세계화 속도
보성군이 명품 보성키위<사진> 육성을 위한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보성군은 국제 경쟁력을 높이고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보성 키위의 명품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보성군의 명품 키위 생산을 위한 노력은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됐다.
군은 농촌진흥청과 보성 키위 경쟁력 향상 기반조성 사업을 진행해 2년 동안 10억여원을 투자해 최고품질의 키위단지를 조성했다.
또 매년 농업기술센터에서 키위 결실안정을 위해 농가에 꽃가루 활력검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안정적 재배환경을 조성했다.
군은 국내 최대 키위 산지의 명성을 유지하기 위해 보성키위 브랜드 홍보와 더불어 대외 이미지 향상을 위해 SNS 홍보단을 자체운영하고 있다.
현재 보성군의 키위 재배 면적은 229㏊로 전국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올해 3월부터는 시설 현대화와 농업인 전문교육 추진해 전문성을 높이고 있다.
10월에는 국제 농업 박람회에 참가해 보성키위의 날 행사를 운영해 대한민국을 넘어 보성키위의 세계화의 계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장기적으로 최고품질 브랜드 개발과 관련기관과의 연계사업을 발굴해 보성 키위 농업의 저변을 넓히고, 법인 단일화로 최고품질의 보성키위를 육성하게 된다.
보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보성 대표 특산품인 키위의 이미지 향상을 위해 품질유지와 소비자 맞춤형 브랜드 개발을 통해 외국산에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명품 보성 키위는 10월 중순부터 맛볼 수 있다. 키위는 미국 식품영양학회 선정 가장 영양가 높은 과일로 비타민C의 경우 오렌지의 2배, 사과의 17배를 함유하고 있으며, 항산화작용, 변비 해소, 임산부 빈혈 예방 등 영양학적 가치가 매우 높다.
/보성=김용백 기자 kyb@
보성군은 국제 경쟁력을 높이고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보성 키위의 명품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보성군의 명품 키위 생산을 위한 노력은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됐다.
또 매년 농업기술센터에서 키위 결실안정을 위해 농가에 꽃가루 활력검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안정적 재배환경을 조성했다.
군은 국내 최대 키위 산지의 명성을 유지하기 위해 보성키위 브랜드 홍보와 더불어 대외 이미지 향상을 위해 SNS 홍보단을 자체운영하고 있다.
현재 보성군의 키위 재배 면적은 229㏊로 전국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올해 3월부터는 시설 현대화와 농업인 전문교육 추진해 전문성을 높이고 있다.
장기적으로 최고품질 브랜드 개발과 관련기관과의 연계사업을 발굴해 보성 키위 농업의 저변을 넓히고, 법인 단일화로 최고품질의 보성키위를 육성하게 된다.
명품 보성 키위는 10월 중순부터 맛볼 수 있다. 키위는 미국 식품영양학회 선정 가장 영양가 높은 과일로 비타민C의 경우 오렌지의 2배, 사과의 17배를 함유하고 있으며, 항산화작용, 변비 해소, 임산부 빈혈 예방 등 영양학적 가치가 매우 높다.
/보성=김용백 기자 ky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