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축산농가 폭염피해 최소화 행정력 집중
2019년 07월 10일(수) 04:50
보성군이 축산 농가의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보성군은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본예산과 추경예산을 통해 확보한 3억6000여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군은 앞서 지난 5월부터 축산 농가에 폭염 예방 시설·장비인 대형환풍기와 냉방기, 스프링클러, 안개 분무 장비 등을 공급하고 있다.<사진>

또 폭염에 취약한 가금류나 돼지 등의 스트레스 완화제를 지급하고 축산농가에 전담 직원을 배치, 피해 발생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축협과 연계해 살수차 확보 등 폭염 대비에 나서고 있다.

/보성=김용백 기자 ky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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