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고려청자박물관 소장품 DB화 사업
정부 공모사업 선정…인건비 지원받아 관리체계 개선
2019년 07월 02일(화) 04:50
강진군 고려청자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원하고 한국박물관협회에서 시행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돼 두달간 소장품DB화 사업을 추진한다.

소장품DB화 사업은 전국 박물관의 소장품 관리체계를 개선하고 박물관 소장품에 쉽게 접근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공모사업에 선정된 박물관에 소장품 등록인력과 촬영인력을 모집하고 인건비를 보조해 주는 사업이다. 등록인력은 인건비의 70%, 촬영인력은 인건비를 전액 지원받는다. 총 사업비는 3100만원이다.

고려청자박물관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박물관 소장품에 대한 유물 세부정보 등록 및 사진 촬영<사진>을 위한 인력을 지원받게 돼, 기존 홈페이지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소장품 DB구축의 완성도를 높이고 유물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고려청자의 정보를 계속해서 집적화시키는 것은 물론 누구나 쉽게 청자를 검색하고 자료를 다운받아 신상품과 디자인 개발 등 청자산업에도 활용할 수 있다.

홈페이지(www.celadon.go.kr)에 6800점의 소장품에 대한 상세정보를 서비스하고 있는 고려청자박물관은 국가귀속문화재와 기증품, 강진 청자요지 출토품 등을 ‘표준유물 관리시스템’ 에 등록할 예정이다.

김병관 고려청자박물관장은 “2017년에 고려청자박물관이 국가귀속문화재 보관관리 위임기관으로 지정 되면서 매년 박물관으로 이관해 올 국가귀속문화재의 등록도 필요한 상황”이라며 “앞으로 문화체육관광부 및 산하기관 공모사업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박물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진=남철희 기자 ch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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