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난다 김소희' 96억 한옥 전액 현찰 매입...'부동산 큰 손 증명'
2019년 05월 23일(목) 16:40 가가
세계 최대 화장품회사 로레알 그룹에 국내 대표 여성 쇼핑몰 ‘스타일난다’를 6,000억 원에 매각해 주목을 받았던 김소희 전 대표가 이번에는 96억원이 넘는 한옥고택을 매입해 화제다. 23일 파이낸셜뉴스 보도에 따르면 김 전 대표는 지난 9일 서울 성북구 한옥고택을 전액 현찰로 96억6,800만원을 주고 본인 명의로 사들였다.
김 전 대표가 매입한 한옥고택은 대한제국 시기 관료였던 재력가가 지난 1906년 건립한 뒤 소유권이 수차례 바뀐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서울시는 지난 2007년, 이 가옥을 문화재자료 27호로 지정했다.
문화재자료여도 개인소유이므로 직접 거주가 가능하므로 매체에서는 김 전 대표가 직접 거주 목적으로 한옥을 매입한 것에 가능성을 두고 있다.
또한 김 전 대표는 수년전부터 건물과 단독주택 등을 대출없이 전액 현찰로 매입하면서 부동산업계 ‘큰 손’으로 떠오르기도 했다.
김 전 대표가 소유하고 있는 건물은 서울 각 주요 거점인 명동, 홍대, 신사동 가로수길 등에 위치해 있으며 스타일난다와 색조 화장품 브랜드 ‘3CE’(쓰리컨셉아이즈) 플래그십스토어로 쓰고 있는 건물이 이에 해당된다.
해당 건물에서 안정적인 임대 수익은 물론 시세차익도 상당히 얻고 있는 것으로 분석돼 김 전대표가 패션 사업 뿐 아니라 빌딩 제테크에도 뛰어난 안목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서울시는 지난 2007년, 이 가옥을 문화재자료 27호로 지정했다.
문화재자료여도 개인소유이므로 직접 거주가 가능하므로 매체에서는 김 전 대표가 직접 거주 목적으로 한옥을 매입한 것에 가능성을 두고 있다.
또한 김 전 대표는 수년전부터 건물과 단독주택 등을 대출없이 전액 현찰로 매입하면서 부동산업계 ‘큰 손’으로 떠오르기도 했다.
온라인 미디어 인턴 김다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