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우리철학연구소 춘계학술대회 개최
2019년 04월 25일(목) 14:07
2019년도 우리철학연구소 춘계학술대회 개최



조선대학교(총장직무대리 홍성금) 인문학연구원(원장 강희숙) 우리철학연구소(소장 이철승)가 오는 5월 3일 오후2시부터 6시까지 경상대학8층 세미나실에서 ‘2019년도 우리철학연구소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우리철학 100년의 현황과 과제-20세기 한국 사상계의 고민과 도전’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지난 20세기 한국 사회에서 동서양 철학을 전공한 연구자들의 문제의식과 주요 관심사의 양상을 살펴볼 수 있는 3편의 논문이 발표될 예정이다.

성균관대 김동민 교수의 사회로 ▲제1발표 모영환(조선대), ‘20세기 한국에서의 유가철학 연구 현황-시대의 영향과 문제의식을 중심으로’/논평 박정심(부산대) ▲제2발표 서영화(조선대), ‘20세기 한국에서의 서양철학 분류 기준의 특징과 과제-한국에서의 서양철학 연구 동향 논문에 대한 분석을 중심으로’/논평 장은주(영산대) ▲제3발표 서재택(동국대), ‘20세기 한국에서의 불교철학 연구 동향-한국불교 전통의 계승과 현대로의 전환을 중심으로’/논평 전준모(동국대) 등이 발표된다. 이어지는 종합토론에는 정상봉 건국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백민정(카톨릭대), 임헌규(강남대), 장영란(한국외대), 도승연(광운대) 등이 지정토론자로 참여한다.

조선대 우리철학연구소에서는 창립 이후 지금까지 우리철학의 양상과 제 문제를 꾸준히 연구해 왔다. 지난 몇 년 간 연구소에서는 ‘우리철학을 어떻게 해야 하고’, ‘서양철학의 한국화는 어떻게 진행되었으며’, ‘근대전환기 한국철학의 양상은 어떠했는지’ 등을 주제로 한 연구들은 꾸준히 진행해왔다.

이철승 우리철학연구소장은 “우리철학은 지난 20세기에 한반도라는 공간에서 생겨난 시대의 문제의식들을 한국인의 의식과 정서를 통해 사상적으로규명하려는 철학이다. 이러한 문제의식과 취지를 공유하는 한, 동양의 전통철학이나 자생철학, 서양철학 또한 우리철학의 틀 안에서 재구성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채희종 기자 chae@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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