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녀’ 안치홍, KBO 1호 출산 휴가
오늘 KIA 1군 엔트리 재등록
2019년 04월 25일(목) 00:00
KIA 타이거즈의 안치홍이 KBO리그의 ‘1호 출산 휴가 선수’가 됐다.

안치홍은 2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앞서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주축 선수의 갑작스러운 엔트리 말소였던 만큼 그 이유에 관심이 쏠렸지만, 부상과 부진이 아닌 ‘출산’이 안치홍의 말소 이유였다.

이날 안치홍은 득녀를 하면서 잠시 엔트리를 비우게 됐다. 이에 따라 안치홍은 올 시즌 신설된 경조사 휴가제도의 첫 수혜 선수가 됐다.

KBO는 지난 1월 1차 실행위원회를 통해 올 시즌 경조사 휴가제도를 신설, 직계 가족 사망 또는 자녀 출생 시 선수가 5일의 경조 휴가를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경조 휴가 사용 시 엔트리에서는 빠지지만 엔트리 재등록 기간인 10일이 지나지 않아도 현역 선수로 등록이 가능하다. 또 휴가 기간에도 등록 일수는 인정된다.

경조사 휴가제도 덕분에 안치홍은 24일 휴가에 나섰고, 25일 엔트리에 재등록될 예정이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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