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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으뜸경관서 봄나들이 즐기세요”

전남도, 여수 밤바다·오동도, 담양 죽녹원 등 10선 추천

2017. 04.13. 00:00:00

전남도가 본격적인 봄나들이 철을 맞아 우수 경관자원 가운데 전남의 정체성을 살린 으뜸 경관 10선을 선정해 집중 홍보에 나섰다. 전남 으뜸경관은 전남도가 2016년 공모를 통해 각 시군에서 신청한 대표 경관 55개소를 대상으로 온라인 선호도 조사, 국내외 언론인 및 경관 전문가 현장 평가 등을 거쳐 자연·역사·문화와 전남인의 삶이 투영된 대표적 경관자원으로 선정한 곳이다.
‘전남 으뜸 경관 10선’은 여수 밤바다와 오동도, 순천만 국가정원과 생태공원 및 낙안읍성 민속마을, 담양 메타세쿼이아길과 죽녹원,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과 전통시장, 고흥 소록도와 거금대교, 보성 녹차밭, 장흥 편백숲 우드랜드와 정남진 토요시장, 해남 두륜산 대흥사, 영광 백수해안도로, 완도 청산도 등이다.
여수 밤바다와 오동도는 하멜등대에서 돌산공원을 잇는 원도심권 친수연안을 중심으로 야간경관사업을 통해 조성된 곳으로 돌산대교, 거북선대교, 장군도를 조망권내에 두고 있어 산책을 하면서도 한눈에 밤바다의 낭만적인 정취와 야경을 볼 수 있다.
순천만 국가정원과 자연생태공원 및 낙안읍성 민속마을은 지난 2015년 10월 대한민국 국가정원 제1호로 지정됐다. 순처만 자연생태공원은 세계가 인정한 5대 연안습지로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습지와 갈대가 아름다운 지역이다.
담양 메타세쿼이어길과 죽녹원은 담양읍에서 순창으로 약 10km 거리에 2000여주의 메타세쿼이어 가로수 길이 조성된 곳으로 이국적이면서 환상적인 풍경을 계절별로 연출하고 있다.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과 전통시장은 2만㎡의 면적에 1004종의 장미공원이 조성돼 수 만송이의 장미가 화사한 미소로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는 곳이며, 고흥 소록도는 섬 전체가 울창한 산림과 바다가 어우러져 있으며, 한센인의 아픔을 봉사로 치유하고 희망을 이야기한 벽화, 소록도의 이미지를 담은 작은 미술관 등이 있는 곳이다.
보성 녹차밭은 바다 물결을 형상화 하듯 굽이를 이루는 계단식 녹차밭이 형성되어 있으며 골과 골 사이에 사람이 통행할 수 있는 길을 만들어 수확을 할 수 있게 만든 독특한 자연경관을 연출하고 있다.
장흥 편백숲 우드랜드와 정남진 토요시장은 피톤치드를 가장 많이 내뿜는 편백나무 숲속의 환경성 질환 치유와 힐링을 위해 조성된 곳이며, 해남 두륜산 대흥사는 사찰을 비롯한 많은 유적이 분포하고 있어 경관이 뛰어난 곳이다.
영광 백수해안도로는 백수읍 길용리에서 백암리 석구미 마을까지 16.8km의 해안도로다. 2006년 국토해양부가 선정한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 2011년 제1회 대한민국 자연경관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완도 청산도는 국제 슬로시티연맹에서 2011년 세계 최초로 공식 지정된 슬로길 1호가 있으며, 청산도에서만 볼 수 있는 구들장 논은 세계 중요 농업유산으로 등재된 지역이다.
/윤현석기자chad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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