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3년째 ‘무등산 보호’ 앞장
2025년 12월 15일(월) 20:00
선수 기록 연계 적립…보호기금 616만원 전달

KIA 김도영(왼쪽)과 윤영철(오른쪽)이 15일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를 찾아 보호기금을 전달했다. <KIA 타이거즈 제공>

KIA 타이거즈가 무등산 보호기금 616만원을 전달했다.

KIA는 15일 광주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에서 윤영철과 김도영이 참석한 가운데 보호기금 전달식을 열었다. 지난 2023년 ‘무등산국립공원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KIA는 3년째 보호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기금은 선수단의 기록과 연계해 적립됐으며, 선수가 직접 전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전달식에 참가한 윤영철과 김도영은 “매해 연고지 광주의 상징인 무등산을 아름답게 가꾸고 보전하는 데 선수단이 힘을 보탤 수 있어 뿌듯하다. 팬 여러분들도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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