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주거 안전 취약계층에
2025년 08월 20일(수) 19:40 가가
범죄예방 안심키트 6종 지원
광주시 서구가 여성 1인가구, 한부모가정 등 주거 안전 취약계층을 위해 범죄 예방용품을 지원한다.
서구는 20일 관내 거주 중인 여성 1인 가구·한부모 가족·범죄 피해 여성을 대상으로 호신·방범용품으로 구성된 ‘안심키트 6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와이파이(Wi-Fi) 미설치 등 설치 환경 제약으로 집 앞 CCTV 설치 제약이 있는 가구를 지원하고자 기획됐으며 안심키트는 LED 안전 호루라기, 호신용 스프레이, 택배 송장 지우개, 창문 잠금장치 2개, 현관문 이중잠금장치, 미니 소화기 등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용품으로 구성됐다.
지원 대상은 서구에 거주하는 여성 1인 가구와 한부모 가족, 범죄 피해 여성 등으로 총 50가구를 선정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9월 4일까지이며 서구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서류를 준비해 서구청 양성아동복지과 또는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앞서 서구는 올해 1월 여성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CCTV·비상벨·긴급출동 서비스 이용료 등을 지원하는 ‘여성 1인 가구 안전지킴이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서민경 기자 minky@kwangju.co.kr
서구는 20일 관내 거주 중인 여성 1인 가구·한부모 가족·범죄 피해 여성을 대상으로 호신·방범용품으로 구성된 ‘안심키트 6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서구에 거주하는 여성 1인 가구와 한부모 가족, 범죄 피해 여성 등으로 총 50가구를 선정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9월 4일까지이며 서구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서류를 준비해 서구청 양성아동복지과 또는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