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광주서 호남 민심청취
2025년 06월 25일(수) 13:56
25일 오후 2시 30분 ACC에서
광주시장·전남도지사·무안군수 등 참석…군공항 이전 해법도 논의 할 듯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25일 광주를 찾아 호남민들의 민심을 듣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 30분 광주시 동구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지하 2층 국제회의실에서 광주·전남 지역민들과 만난다.

이 자리는 타운홀미팅(정치인이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기 위한 토론회) 형식으로 진행된다. 지역 현안을 직접 듣고 호남지역의 국정방향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이 자리에는 강기정 광주시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산 무안 군수 등이 참석해 지지부진했던 광주 군공항 이전에 대한 의견도 내놓을 것으로 전망된다.

광주·전남 지역민이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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