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치평동서 횡단보도 건너던 보행자 추돌사고 차량에 치여
2025년 06월 19일(목) 10:33 가가
광주시 서구 치평동 도로에서 차량 추돌 사고로 인한 2차 사고로 횡단보도를 건너던 보행자가 치여 병원으로 이송됐다.
19일 광주서부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20분께 광주시 서구 치평동의 한 도로에서 60대 여성 A씨가 몰던 벤츠 차량이 앞서가던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앞 차가 밀리며 횡단보도를 건너던 보행자 40대 B씨를 충격했다. B씨는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음주나 무면허 운전을 한 것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앞서가던 차량과의 충돌을 피하려고 방향을 돌리다 사고가 났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진아 기자 jinggi@kwangju.co.kr
19일 광주서부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20분께 광주시 서구 치평동의 한 도로에서 60대 여성 A씨가 몰던 벤츠 차량이 앞서가던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음주나 무면허 운전을 한 것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앞서가던 차량과의 충돌을 피하려고 방향을 돌리다 사고가 났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진아 기자 jinggi@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