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16개 시·군 호우주의보…30~80㎜ 비 더 온다
2025년 06월 13일(금) 19:49 가가
전남 남해얀 지역 시간당 30~50㎜ 강한 비 예상
13일 전남 대부분 지역에 호우특보가 발효됐다.
광주지방기상청은 13일 오후 6시 50분을 기해 고흥·보성·여수·광양·순천·장흥·강진·해남·완도·영암·목포·진도 등 전남 12개 시·군에 호우주의보를 발령했다.
앞서 오후 6시 20분을 기해 무안과 함평에, 오후 6시께 영광, 신안, 흑산도·홍도에 호우주의보가 발표됐다.
이날 오후 7시 현재 기준까지 광주·전남 지역에는 총 10~30㎜ 비가 내렸다.
광주지방기상청은 14일 낮까지 30~80㎜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14일 낮까지 30~80㎜, 남해안 지역에는 최고 120㎜ 이상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13일 밤부터 14일 새벽 사이 전남 남해안 지역에는 시간당 30~50㎜ 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면서 호우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계곡이나 하천 상류에 내리는 비로 하류에서 물이 불어날 수 있다“며 ”저지대와 지하차도 등의 침수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겠다”고 당부했다.
/양재희 기자 heestory@kwangju.co.kr
광주지방기상청은 13일 오후 6시 50분을 기해 고흥·보성·여수·광양·순천·장흥·강진·해남·완도·영암·목포·진도 등 전남 12개 시·군에 호우주의보를 발령했다.
앞서 오후 6시 20분을 기해 무안과 함평에, 오후 6시께 영광, 신안, 흑산도·홍도에 호우주의보가 발표됐다.
광주지방기상청은 14일 낮까지 30~80㎜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14일 낮까지 30~80㎜, 남해안 지역에는 최고 120㎜ 이상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13일 밤부터 14일 새벽 사이 전남 남해안 지역에는 시간당 30~50㎜ 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면서 호우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계곡이나 하천 상류에 내리는 비로 하류에서 물이 불어날 수 있다“며 ”저지대와 지하차도 등의 침수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겠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