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민인문학 커뮤니티 127기 정기강좌
2025년 05월 31일(토) 09:49 가가
오는 27일까지 전남대 정문 앞 카페 노블서
광주시민인문학 커뮤니티가 6월 127기 정기강좌를 연다. 이번 제127기 강좌는 오는 27일까지(화요일 제외) 전남대 정문 앞 카페 노블에서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먼저 월요일(9일, 23일) ‘몸·언어·철학’ 시간에는 서명원 교수가 ‘체험주의:신체화된 마음’을 주제로 시민들을 만난다.
수요일(11일, 25일)에는 신우진 책임연구원이 ‘토론기법: 소크라테스 문답법’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며 목요일(5일, 19일) ‘맑스 세미나’ 시간에는 위상복 교수가 ‘블라디미르 레닌 ‘무엇을 할 것인가’’를 강의한다.
금요일(13일, 27일)에는 신광용 이사장이 ‘하루키 월드-‘바람의 노래를 들어라’’를 진행한다.
일요일 ‘인문택시’ 시간에는 당일치기로 진정한 이사 등이 ‘호남문인들의 발자취를 찾아서’를 펼친다.
한편 명혜영 대표가 진행하는 명혜영인문교실(오후 7시 월요일, 목요일 제외)도 같은 장소에서 운영된다. ‘슬로우리딩:양귀자 소설 읽기-‘모순’’, ‘독립영화읽기-중년의 삶’, ‘일본문화산책-언어에서 문화까지’, ‘들뢰즈철학-차이와 반복’, ‘미술독서모임-뱅크시’, ‘에세이 창작반-인생을 쓰는 시간’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4만원이며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카페 광주시민인문학 참조.
명혜영 광주시민인문학 커뮤니티 대표는 “시민참여형으로로 펼쳐지는 강좌는 인문적 통찰과 미학적 가치를 사유한다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며 “언어, 철학, 하루키, 문학 등 다채로운 인문학을 통해 다양한 생각들을 토론하고 나누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먼저 월요일(9일, 23일) ‘몸·언어·철학’ 시간에는 서명원 교수가 ‘체험주의:신체화된 마음’을 주제로 시민들을 만난다.
금요일(13일, 27일)에는 신광용 이사장이 ‘하루키 월드-‘바람의 노래를 들어라’’를 진행한다.
일요일 ‘인문택시’ 시간에는 당일치기로 진정한 이사 등이 ‘호남문인들의 발자취를 찾아서’를 펼친다.
명혜영 광주시민인문학 커뮤니티 대표는 “시민참여형으로로 펼쳐지는 강좌는 인문적 통찰과 미학적 가치를 사유한다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며 “언어, 철학, 하루키, 문학 등 다채로운 인문학을 통해 다양한 생각들을 토론하고 나누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