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대기환경관리 5개년 계획 마련
2025년 04월 24일(목) 20:20
 광주시가 대기환경 관리 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지역민 의견 수렴에 나선다.

24일 광주시에 따르면 오는 29일 오후 2시 시청 2층 무등홀에서 ‘제2차(2025년~2029년) 광주시 대기환경관리 시행계획(안)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공청회는 체계적이고 광역적 대기질 관리를 위한 제2차 대기환경관리 시행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것이다.

이 공청회에서는 폭넓은 시민 의견 수렴과 함께 전문가·관계기관과 시행계획의 타당성 및 발전 방향을 논의될 예정이다.

‘제2차 광주시 대기환경관리 시행계획(안)’은 법정계획으로 제2차 남부권 대기환경관리 기본계획(2025년~2029년)과 제3차 환경부 대기환경개선 종합계획(2023년~2032년), 제2차 국가미세먼지 종합계획 등을 고려해 지역특성을 반영해 5년마다 세부 시행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이번 시행계획(안)은 제1차 광주시 대기환경관리 시행계획 성과평가, 대기환경개선 목표 및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저감 계획, 연도별·분야별 배출량 전망 및 삭감 계획량, 대기모델링 예측 결과, 분야별 세부 추진 대책 등이 포함된다.

공청회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현장 참석이 어려운 경우 서면(이메일과 우편 등)으로 의견 제시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가능하다.

/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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