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교수들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
2025년 04월 24일(목) 11:40
“극단 분열 통합 위해 이 후보에게 모든 지원 할 것”

광주·전남 교수들이 24일 광주시의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를 지지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광주·전남 교수들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광주·전남 교수로 구성된 이들은 24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1대 대통령에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국민의 준엄한 명령으로 헌정질서를 회복했지만, 세대·지역·이념간 분열이 극단으로 치닫는 엄중한 상황에서 통합이라는 과제를 완수해야 할 중차대한 시기”라면서 “인권변호사로 활동하면서 사회적 약자를 포용하고 성남시장·경기도지사 시절 높은 공약이행률을 보인 이 후보가 대통합의 국정지도자로 적합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광주전남교수 일동은 국가공동체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이 후보와 함께 할 것”이라면서 “이 후보가 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되도록 정책적 제안을 포함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글·사진=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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