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효성첨단소재, 미래 세대 위한 친환경 모빌리티 부품 선보인다
2025년 04월 23일(수) 19:05 가가
‘2025 자동차부품산업 ESG·탄소중립 박람회’ 참가


HS효성첨단소재는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2025 자동차부품산업 ESG·탄소중립 박람회’에 참가해 친환경 모빌리티 부품과 소재를 소개한다. <HS효성첨단소재>
HS효성첨단소재는 23일 “‘2025 자동차부품산업 ESG·탄소중립 박람회’에서 친환경 모빌리티 부품과 소재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날부터 25일까지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99개 기업이 참가하며 친환경 소재의 연구·개발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하는 자리다.
HS효성첨단소재는 ▲재활용 오토모티브 카매트·보조매트 ▲재활용 시트벨트 ▲폐에어백 분리 기술 등을 소개한다. 이번에 전시된 재활용 카매트와 보조매트는 재활용 소재 함유율을 기존보다 3배 높이고, 탄소 배출량을 34% 줄인 제품이다.
또 폐안전벨트를 새 안전벨트로 재탄생시키는 순환 재생 시스템과 버려진 에어백의 코팅층을 분리한 후 해중합(분해하는 화합 반응) 기술을 활용해 재생시키는 시스템도 소개할 예정이다.
임진달 HS효성첨단소재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를 통해 친환경 기술 개발 노력과 성과를 공유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소재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해나 기자 khn@kwangju.co.kr
이날부터 25일까지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99개 기업이 참가하며 친환경 소재의 연구·개발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하는 자리다.
또 폐안전벨트를 새 안전벨트로 재탄생시키는 순환 재생 시스템과 버려진 에어백의 코팅층을 분리한 후 해중합(분해하는 화합 반응) 기술을 활용해 재생시키는 시스템도 소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