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선수단 해양경찰청장배 요트대회 활약
2025년 04월 15일(화) 21:05
금4·은1·동2…혼성 김창주·이경진 국대 1차전 선발 자격 획득
전남선수단이 제22회 해양경찰청장배 요트대회에서 활약했다.

부안 격포항에서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열린 이 대회에서 전남 선수단은 금메달 4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목에 걸었다.

초등부 경기에서는 옵티미스트 부문 박다율(보성비봉마리나요트·5년)이 여자부 1위를, 최운호(여수공공스포츠클럽·5년)가 남자부 3위를 기록했다.

중·고등부 남자부문에서는 ILCA6(국제 레이저급 딩기 요트 6형) 부문 박준수(보성비봉마리나요트·1년)가 금메달을 차지했다. 같은 부문에서 주현성(여수고·1년)은 2위를, 임우준(보성비봉마리나요트·3년)은 3위를 차지하며 메달을 더했다.

고등부 경기 ILCA7(국제 레이저급 딩기 요트 7형) 부문에서는 김종휘(여수고·3년)가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대학일반(혼성) 470 복승 딩기 요트 분야에서는 김창주(여수시청)-이경진(여수시청)이 1위를 차지했다. 국가대표 선발전과 겸해 열린 이번 대회에서 김창주와 이경진은 국가대표 1차전 선발 자격을 획득했다. /김다인 기자 k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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