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교통안전시설 대폭 강화…‘교통약자 보호’ 집중
2025년 04월 14일(월) 20:02 가가
370억 투입…스마트 횡단보도·보행신호 자동연장시스템 설치 등
전남도는 14일 “교통안전시설 확충과 정비사업에 370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우선 100억원을 들여 노인보호구역과 어린이보호구역에 안전시설을 설치한다. 또 고령 운전자가 차량에 차선이탈 방지 장치를 설치하면 1인 당 57만원을 지급한다. 올해 지원 차량은 총 629대다.
고령 보행자의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사업(14개소), 마을진입로 과속 방지시설(54개소), 활주로형 횡단보도(102개소) 등 설치에 119억원을 투입한다.
또 15억원을 들여 스마트 횡단보도와 보행신호 자동연장시스템 등 최첨단 안전시설을 확충한다.
운전자의 교통안전 환경 개선에는 136억원 예산을 편성,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 사업(15개소)을 비롯해 회전교차로(10개소), 과속단속카메라(81개소), 시야 확보 표지판(230개) 등을 추가 설치한다.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
전남도는 우선 100억원을 들여 노인보호구역과 어린이보호구역에 안전시설을 설치한다. 또 고령 운전자가 차량에 차선이탈 방지 장치를 설치하면 1인 당 57만원을 지급한다. 올해 지원 차량은 총 629대다.
또 15억원을 들여 스마트 횡단보도와 보행신호 자동연장시스템 등 최첨단 안전시설을 확충한다.
운전자의 교통안전 환경 개선에는 136억원 예산을 편성,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 사업(15개소)을 비롯해 회전교차로(10개소), 과속단속카메라(81개소), 시야 확보 표지판(230개) 등을 추가 설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