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홍 대전 감독 ‘이달의 감독상’
2025년 04월 09일(수) 20:20 가가
황선홍<사진> 대전하나시티즌 감독이 ‘이달의 감독’ 영예를 안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9일 황선홍 감독을 2025시즌 첫 번째 ‘flex K리그 이달의 감독상’ 수상자로 발표했다.
황선홍 감독은 2·3월에 진행된 6경기에서 4승 1무 1패의 성적을 지휘하면서 K리그1 12개 팀 가운데 최다승점(13점)과 최고 승률(75%)를 장식했다.
1라운드 포항스틸러스와의 경기에서 3-0 대승을 기록한 대전은 ‘디펜딩 챔피언’ 울산HD와의 2라운드 맞대결에서 0-2로 졌지만 이후 수원FC(1-0), 대구FC(2-1), 제주SK FC(3-1)를 연달아 꺾으면서 3연승 질주를 했다.
3월 마지막 경기로 진행된 6라운드 광주전에서는 1-1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4경기 연속 무패를 이어갔다.
대전은 주민규, 최건주, 신상은 등을 앞세워 2·3월 6경기에서 10골을 터트리면서 K리그1 최다 득점팀이 됐다.
시즌 첫 ‘이달의 감독’에 선정된 황선홍 감독은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제작한 기념 트로피와 상금을 받는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한국프로축구연맹은 9일 황선홍 감독을 2025시즌 첫 번째 ‘flex K리그 이달의 감독상’ 수상자로 발표했다.
황선홍 감독은 2·3월에 진행된 6경기에서 4승 1무 1패의 성적을 지휘하면서 K리그1 12개 팀 가운데 최다승점(13점)과 최고 승률(75%)를 장식했다.
3월 마지막 경기로 진행된 6라운드 광주전에서는 1-1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4경기 연속 무패를 이어갔다.
대전은 주민규, 최건주, 신상은 등을 앞세워 2·3월 6경기에서 10골을 터트리면서 K리그1 최다 득점팀이 됐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