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청, 전국실업검도대회 단체전 우승
2025년 04월 08일(화) 20:55 가가
무안군청 검도팀이 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 남자부 단체전 금메달과 개인전 동메달을 차지했다.
경남 거창 다목적체육관에서 최근 열린 ‘봉림기 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 무안군청 검도팀이 남자부 단체전 우승과 개인전 3위를 기록했다.
단체전 16강에서 대구 달서구청을 3-2로 꺾은 무안군청은 8강에서 구미시청과 접전 끝 김한번의 손목치기 득점으로 2-1 승리했다.
4강에서 4-3으로 전북체육회를 제치고 결승에 오른 무안군청은 남양주시청을 4-1로 누르면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주장 유하늘(6단)은 개인전(6단부 이상)에서 3위에 올랐다. 유하늘은 주연우(달서구청)를 상대로 머리치기 2득점으로 2-0 승리하며 준결승에 진출, 조진용(용인시청)과의 연장전 끝에 0-1로 패해 3위를 기록했다.
무안군청은 지난 2월 남원에서 열린 2025 동계 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 단체전과 개인전(3단, 김병훈)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린 바 있다.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
경남 거창 다목적체육관에서 최근 열린 ‘봉림기 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 무안군청 검도팀이 남자부 단체전 우승과 개인전 3위를 기록했다.
4강에서 4-3으로 전북체육회를 제치고 결승에 오른 무안군청은 남양주시청을 4-1로 누르면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주장 유하늘(6단)은 개인전(6단부 이상)에서 3위에 올랐다. 유하늘은 주연우(달서구청)를 상대로 머리치기 2득점으로 2-0 승리하며 준결승에 진출, 조진용(용인시청)과의 연장전 끝에 0-1로 패해 3위를 기록했다.
무안군청은 지난 2월 남원에서 열린 2025 동계 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 단체전과 개인전(3단, 김병훈)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