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체중·고, 전국조정선수권 활약
2025년 04월 07일(월) 19:32
금3·은3·동3개 획득
전국조정선수권대회에서 광주체중·고 선수들이 활약을 보였다.

7일 김해 대동생태체육공원 조정경기장에서 끝난 ‘제67회 전국조정선수권대회’에서 광주체중은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광주체고는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를 목에 걸었다.

여중부 더블스컬(2X)에서는 이수아(3년), 권지영(3년)이 3분 48초 30으로 문산중(3분 51초 79)을 꺾고 1위를 기록했다. 남중부 더블스컬에서는 박예성(2년)과 구시온(2년)이 3분 37초 09로 금메달을 따냈다.

남중부 싱글스컬 김준영(3년)은 3분 57초 60으로 서부건(엄궁중·3분 62초 29)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여고부 경량급 싱글스컬에서 김지선(3년·사진 왼쪽 두번째)은 8분 11초 40을 기록하며 충주여고 장서연(8분 39초 70)과 호산고 남다인(08분 45초 26)을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다.

남고부 경량급 싱글스컬 강준우(3년)는 7분 53초 39, 싱글스컬 박준호(2년)는 8분 37초 96로 각각 2위에 올랐다.

남고부 더블스컬에서 호흡을 맞춘 강준우와 박준호는 7분 16초 76을 기록, 경남체고(7분 7초 38)와 부산체고(7분 11초 40)에 이어 3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여고부 더블스컬에서 천지민·노효림(이상 1년)은 7분 59초 43으로 3위를 차지했다.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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