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유도 꿈나무들, 전국 유도연맹전 금빛 메치기
2025년 04월 02일(수) 19:33
광주 권도연·김수민 여초부 금
금 3·은 4·동 10개 등 17개 메달

목포실내체육관에서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일까지 열린 ‘제53회 춘계 전국 초·중·고등학교 유도연맹전’에서 여중 단체전 1위와 남중단체전 3위를 차지한 광주체육중학교 유도선수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광주체중 제공>

2025년도 초·중·고등학교 유도 연맹전에서 광주·전남지역 선수들이 선전했다.

1일 목포실내체육관에서 끝난 ‘제53회 춘계 전국 초·중·고등학교 유도연맹전’에서 광주·전남 선수들은 금메달 3개와 은메달 4개, 동메달 10개 등 17개의 메달을 얻어냈다.

여초부 -48㎏급 권도연(광주거점스포츠클럽)과 -57㎏급 김수민(광주거점스포츠클럽)은 금메달을 따냈다. -36㎏급 장혜람(순천신흥초)과 +57㎏급 문늘해랑(법성포초)은 은메달을, -42㎏급 김민제(순천신흥초), +57㎏급 김채현(광양마동초)는 동메달을 얻어냈다.

여초 단체전에서는 순천신흥초가 2위를 차지했다.

남중부에서는 정은성(-73㎏급, 광주체중)이 은메달을, 박은찬(-51㎏급, 순천신흥중)과 박원탁(-55㎏급, 광주체중), 임동화(-90㎏급, 광주체중), 황태산(+90㎏급, 광주문산중)은 동메달을 획득했다. 여자중등부에서도 -52㎏급 박선정(광주체중)과 -57㎏급 김민경(순천신흥중)이 동메달을 획득하며 메달을 쌓았다.

광주체중은 여중 단체전에서 1위를, 남중단체전에서 3위를 차지하며 메달을 더했다.

광주체고는 남고단체전에서 3위에 올랐다.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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