잦은 회식 등 지친 현대인의 간 건강에 활력을 불어넣을 건강 기능 식품이 나왔다.

㈜그린알로에는 밀크씨슬 추출물 등 자연 유래 소재를 복합적으로 함유한 ‘그린파워리버캅 플러스’를 출시했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그린파워리버캅 플러스에는 밀크씨슬 추출물과 건조 효모에서 추출한 자연 유래 멀티비타민, 미네랄 등 11종을 함유한 간 건강에 도움을 주는 건강 기능 식품이다.

이번 신제품은 밀크씨슬뿐만 아니라 간 건강에 효과적인 표고버섯 균사체, 헛개나무 열매 추출물, 레몬밤, 복분자, 새싹보리, 민들레 등 부원료를 함유한 것도 큰 경쟁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밀크씨슬은 2000여년 전부터 유럽에서 간 질환 보조제로 사용하고 있는 안정적인 천연 소재로 알려져 있다.

정광숙 그린알로에 회장은 “팬데믹 이후 경기 침체의 상황이지만 ‘제품의 경쟁력이 곧 마케팅 전략이다’는 판단에 신제품 연구 개발에 아낌없이 투자하고 있다”며 “이번 신제품은 간의 주요 기능인 해독 작용을 원활하게 돕고 간의 에너지 대사에 관여하는 자연 유래 성분의 비타민과 미네랄이 주원료로 함유돼 간 건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김해나 기자 khn@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