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청소년 책
2025년 03월 28일(금) 00:00
▲네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박현숙 지음)=운동화 전문 세탁소에서 아르바이트하는 장선. 멀쩡한 운동화 한 켤레가 버려지자 운동화가 필요했던 장선은 그 운동화를 신기로 한다. 그런데 운동화를 신은 후 학교의 인기인 태후의 근처에 가면 발바닥이 미치도록 가렵기 시작했다. 십대 청소년들의 달콤쌉싸름한 첫사랑 판타지. <서유재·1만4000원>









▲지구 야옹족 탐구 보고서 1, 2(쿠로로 지구본부 글·그림, 권성지 옮김)=우주 고양이 쿠로로가 파헤치는 우리 집 고양이의 비밀! 고양이 눈은 왜 밤에 빛날까?, 수염은 무슨 역할을 하지?, 왜 물을 무서워할까?, 고양이가 우유나 초콜릿을 먹어도 될까? 쿠로로가 아이들을 위해 쉽고 재미있게 고양이의 생태와 반려동물을 대하는 방법을 말한다.

<파란자전거·1만3500원>









▲중1의 세계(고이 외 3인 지음, 무디 그림)=네 명의 작가가 중1에게 보내는 응원. 매일 아침 허둥지둥 달려가도 지각을 하거나, 보건실 청소 담당이 되거나, 서툰 첫사랑을 시작하거나, 나의 미래를 그려보거나. 과연 중학생이 된다는 건 만만한 일이 아니지만, 무한한 가능성으로 충만한 세계에서 힘차게 한 걸음을 내딛어보자. <마음이음·1만4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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