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 ‘라운딩의 계절’ 맞아 28일부터 4월 6일까지 ‘2025 상반기 골프대전’ 진행
2025년 03월 27일(목) 17:10

 27일 광주신세계가 운영하는 골프샵에서 직원이 고객들에게 제품을 설명하고 있다. <광주신세계 제공>

광주신세계가 봄 시즌을 맞아 대규모 골프용품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광주신세계는 “28일부터 4월 6일까지 ‘2025 상반기 골프대전’을 열고 브랜드별 할인 및 신백리워드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골프대전에는 광주신세계 본관 6층 A.P.C 골프, BOSS골프, PXG, 나이키골프, 던롭, 랑방블랑, 린드버그, 마크앤로나, 말본골프, 보그너, 빈폴골프, 어메이징크리, 와이드앵글, 지포어, 타이틀리스트, 파리게이츠, 풋조이, 필립플레인 골프 등 18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행사 기간 중 광주신세계는 구매금액에 따라 7% 신백 리워드를 제공하고, 각 브랜드에서도 구매금액에 따라 할인 및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최근 입점한 나이키골프는 70만원 이상 구매 시 우산을 증정하고, 오는 4월 6일까지 10% 브랜드 제품을 할인한다. 광주신세계 골프샵에서는 ‘마제스티’, ‘테일러메이드’ 골프 클럽과 용품 등 인기상품을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도 준비했다. 오는 30일까지는 각 브랜드 매장 방문 시 핑거 푸드를 제공하는 케이터링 행사를 진행하고, 4월 4일부터 6일까지는 ‘A.P.C 골프’ 매장 앞에서 미니 퍼팅대회도 연다. 골프용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퍼팅 기회를 2회 제공하고, 성공하면 타이틀리스트 골프공(3구)을 선착순 증정한다.

풋조이 매장에서는 기존 골프화를 반납하고 신제품을 구매할 시 5만 마일리지를 적립하고, 10만원 이상 구매 시 프로골퍼와의 라운딩 기회를 제공하는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밖에도 본관 지하 1층 행사장에서는 빈폴골프 등 6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골프대전 연계 팝업 행사 등도 예정돼 있다.

김윤철 광주신세계 패션팀장은 “날씨가 풀리면서 라운딩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골프대전을 마련하게 됐다”며 “다양한 골프 브랜드가 참여해 많은 프로모션을 마련한 만큼,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장윤영 기자 zzang@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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