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경남·북 산불 피해 복구에 30억원 지원
2025년 03월 26일(수) 18:50 가가
임시 대피소에 생필품 등 1000개·거주용 천막 600개 제공
삼성이 대형 산불로 고통을 겪는 경남·북 지역민의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30억원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성금은 경남 산청, 경남 하동, 경북 의성, 울산 울주 등 특별재난지역의 피해 복구에 사용될 계획이다.
또 삼성은 임시 대피소에서 생활하는 이재민들을 위해 생필품 등으로 구성된 재해 구호 키트 1000개, 거주용 천막 600개도 제공할 계획이다.
삼성은 국내외 대규모 자연재해가 발생할 때마다 위기 극복을 위한 사회적 노력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오고 있다.
2023년 충남·경북·전남 지역 산불, 강원 산불 당시 구호 성금 30억원을, 2022년 울진·강원 산불, 서울·경기·강원 집중호우 당시 구호 성금 30억원을 기부했다. 올해 초 미국 LA 대형 산불 당시에는 가전·태블릿·PC 등 100만 달러 상당의 전자제품을 기부했으며 2023년 튀르키예 대지진 때는 구호 성금과 재난 극복을 위한 물품 등 총 300만 달러를 긴급 지원하기도 했다.
/김해나 기자 khn@kwangju.co.kr
성금은 경남 산청, 경남 하동, 경북 의성, 울산 울주 등 특별재난지역의 피해 복구에 사용될 계획이다.
또 삼성은 임시 대피소에서 생활하는 이재민들을 위해 생필품 등으로 구성된 재해 구호 키트 1000개, 거주용 천막 600개도 제공할 계획이다.
2023년 충남·경북·전남 지역 산불, 강원 산불 당시 구호 성금 30억원을, 2022년 울진·강원 산불, 서울·경기·강원 집중호우 당시 구호 성금 30억원을 기부했다. 올해 초 미국 LA 대형 산불 당시에는 가전·태블릿·PC 등 100만 달러 상당의 전자제품을 기부했으며 2023년 튀르키예 대지진 때는 구호 성금과 재난 극복을 위한 물품 등 총 300만 달러를 긴급 지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