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총 금요조찬포럼, 김병연 애널리스트 초청 강연
2025년 03월 23일(일) 19:10 가가
광주경영자총협회는 지난 21일 광주시 서구 홀리데이인 광주호텔에서 금요조찬 포럼을 열고 김병연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를 초청해 강연을 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트럼프 2기 정책의 한국 여파’와 ‘우리 지역 자동차 관련 회사의 영향’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그는 “‘트럼프 쇼크’로 한국의 성장률은 이미 주요 선진국에 뒤처져 있고 특히 가전 사업이 피해를 봤다“고 분석했다.
양진석 광주경총 회장은 “관세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한국과 멕시코에서 미국으로의 수출 물량을 최소화해야 한다”며 “기아 광주공장에서 만드는 스포티지 등은 미국 공장에서도 생산되기 때문에 일부 수출 물량 감소가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광주경총은 저명인사와 각계 전문가를 초청해 경제·경영·문화예술·인공지능(AI) 등 다양한 주제의 교육·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김해나 기자 khn@kwangju.co.kr
김 애널리스트는 ‘트럼프 2기 정책의 한국 여파’와 ‘우리 지역 자동차 관련 회사의 영향’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양진석 광주경총 회장은 “관세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한국과 멕시코에서 미국으로의 수출 물량을 최소화해야 한다”며 “기아 광주공장에서 만드는 스포티지 등은 미국 공장에서도 생산되기 때문에 일부 수출 물량 감소가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광주경총은 저명인사와 각계 전문가를 초청해 경제·경영·문화예술·인공지능(AI) 등 다양한 주제의 교육·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