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총, 평동·하남산단 찾아 애로사항 듣는다
2025년 03월 18일(화) 16:35
회원 기업 방문·경제위기 극복 활동 지원 약속
광주경영자총협회(광주경총)가 지역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평동·하남 산업단지에서 일자리 창출 사업 설명회를 열고 산단의 애로사항을 듣는다.

광주경총은 “오는 20일 임직원이 산업단지를 순회하며 트럼프 행정부 관세 정책 대응과 함께 애로사항을 듣고 신속한 지원에 나설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광주경총 회원사는 대부분 제조업이며 산업단지 회원사가 70% 이상으로 일자리 창출과 기업 매출 증대 등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양진석 광주경총 회장은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으로 회원 기업과 지역 경제에 큰 어려움이 있다”며 “임직원이 기업 현장의 목소리 듣고 경제 위기와 기업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경총 회원가입이나 자세한 사항은 대외협력본부(062-654-3425)로 문의하면 된다.

/김해나 기자 khn@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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