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전 킬러’ 발디비아, 결승골로 전남 무패행진 있는다
2025년 03월 07일(금) 20:05 가가
‘1승 1무’ 전남…8일 3라운드 원정경기
발디비아, 안산전 6경기서 4득점 3도움
발디비아, 안산전 6경기서 4득점 3도움
전남드래곤즈가 승리로 무패행진을 잇는다 .
전남은 8일 오후 4시 30분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안산그리너스를 상대로 K리그2 2025 3라운드 원정경기를 갖는다.
천안시티FC와의 개막전을 2-0 승리로 열었던 전남은 앞선 서울이랜드와의 원정에서 연승에는 실패했지만, 1-1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승점 1점을 더했다.
1승 1무를 기록하고 있는 전남은 안산과의 경기에서 승리로 무패행진을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출발이 좋은 전남에 비해 안산은 아직 승점을 만들지 못했다.
수원삼성과의 개막전에서 0-1패를 기록한 안산은 앞선 김포FC와의 경기에서는 0-2로 지면서 연패 중이다.
승리가 간절한 안산을 상대로 공격수 김도윤이 공격 전면에 선다.
김도윤은 지난 시즌 안산에서 뛰면서 34경기에 나와 5득점 2도움을 기록했었다. 안산의 팀 컬러와 이관우 감독의 경기 운영 방식을 잘 알고 있는 만큼 안산전 승리를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할 전망이다.
전남 입장에서는 안산의 베테랑 미드필더 조지훈을 경계해야 한다.
조지훈은 지난 2년 전남에서 57경기에 출전, 선수들의 면면을 잘 알고 있다.
친정을 상대로 시즌 첫 만남을 갖는 두 선수의 활약이 이번 대결의 관심사가 될 전망이다.
역대 전적에서는 전남이 안산에 8승 6무 7패로 근소하게 앞서 있다. 하지만 최근 5경기 성적을 따지면 3승 2무로 전남이 압도적인 우위를 보인다.
‘주장’ 발디비아의 활약이 발판이 됐다.
발디비아는 안산전 6경기에서 4득점 3도움을 올리면서 ‘킬러’로 활약했다. 발디비아가 안산전 좋은 기억을 살려 전남의 초반 순위 싸움에 속도를 올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전남은 8일 오후 4시 30분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안산그리너스를 상대로 K리그2 2025 3라운드 원정경기를 갖는다.
천안시티FC와의 개막전을 2-0 승리로 열었던 전남은 앞선 서울이랜드와의 원정에서 연승에는 실패했지만, 1-1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승점 1점을 더했다.
출발이 좋은 전남에 비해 안산은 아직 승점을 만들지 못했다.
수원삼성과의 개막전에서 0-1패를 기록한 안산은 앞선 김포FC와의 경기에서는 0-2로 지면서 연패 중이다.
승리가 간절한 안산을 상대로 공격수 김도윤이 공격 전면에 선다.
김도윤은 지난 시즌 안산에서 뛰면서 34경기에 나와 5득점 2도움을 기록했었다. 안산의 팀 컬러와 이관우 감독의 경기 운영 방식을 잘 알고 있는 만큼 안산전 승리를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할 전망이다.
조지훈은 지난 2년 전남에서 57경기에 출전, 선수들의 면면을 잘 알고 있다.
역대 전적에서는 전남이 안산에 8승 6무 7패로 근소하게 앞서 있다. 하지만 최근 5경기 성적을 따지면 3승 2무로 전남이 압도적인 우위를 보인다.
‘주장’ 발디비아의 활약이 발판이 됐다.
발디비아는 안산전 6경기에서 4득점 3도움을 올리면서 ‘킬러’로 활약했다. 발디비아가 안산전 좋은 기억을 살려 전남의 초반 순위 싸움에 속도를 올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