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청 백승민·박상혁, 볼링 국가대표 선발
2025년 03월 05일(수) 20:30 가가
가수형, 국가대표 후보에
광양시청 볼링팀 백승민, 박상혁이 2025년 대한민국 볼링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이춘수 감독이 이끄는 광양시청 볼링팀은 최근 경기 동탄 빅볼볼링장에서 끝난 2025년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백승민(2위), 박상혁(8위)이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광양시청 가수형(10위)은 국가대표 후보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는 남녀 각각 60명의 선수가 출전해 6일간 하루 8게임씩 매일 다른 레인 패턴에서 경기를 치른 끝에 최종 남녀 상위 8명이 태극마크를 달았다.
볼링 국가대표는 주전선수 8명, 후보선수 4명, 상비군 10명 등 총 22명으로 구성된다.
백승민은 1만 1405점(평균 237.6점)을 기록하며 2위로 국가대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앞서 2023년부터 2년간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백승민은 올해도 대표팀으로 선발되며 꾸준한 기량을 증명했다.
박상혁은 1만 1213점(평균 233.6점)으로 8위를 차지하며 2021년 이후 4년 만에 국가대표로 복귀했다.
가수형은 1만 1196점(평균 233.3점)을 기록하며 최종 10위에 올라 국가대표 후보가 됐다.
박종남 전남도볼링협회장은 “광양시청 선수들이 훌륭한 성적을 거둬 자랑스럽다. 국가대표로 선발된 선수들이 국제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길 기대한다”며 “협회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아 기자 jinggi@kwangju.co.kr
이춘수 감독이 이끄는 광양시청 볼링팀은 최근 경기 동탄 빅볼볼링장에서 끝난 2025년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백승민(2위), 박상혁(8위)이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광양시청 가수형(10위)은 국가대표 후보에 올랐다.
볼링 국가대표는 주전선수 8명, 후보선수 4명, 상비군 10명 등 총 22명으로 구성된다.
백승민은 1만 1405점(평균 237.6점)을 기록하며 2위로 국가대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앞서 2023년부터 2년간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백승민은 올해도 대표팀으로 선발되며 꾸준한 기량을 증명했다.
가수형은 1만 1196점(평균 233.3점)을 기록하며 최종 10위에 올라 국가대표 후보가 됐다.
박종남 전남도볼링협회장은 “광양시청 선수들이 훌륭한 성적을 거둬 자랑스럽다. 국가대표로 선발된 선수들이 국제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길 기대한다”며 “협회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