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15개 농·축협 ‘2024년 업적평가’ 1위
2025년 03월 04일(화) 19:45
농협중앙회 전국 1111곳 평가
전남 15개 농·축협이 농협중앙회의 ‘2024년 종합업적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농협중앙회는 전국 1111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40개 그룹으로 나눠 50여개 항목에 대한 종합업적평가를 실시한 결과, 전남 15개 농·축협이 1위에 올랐다.

광양농협, 서영암농협은 5년 연속 1위를 차지해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농협중앙회의 전국단위 종합업적평가는 입지유형 및 사업량 등을 고려해 40개 그룹으로 구분한 뒤 경제·신용·교육지원 부문 등 50여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상한다.

종합업적평가 1위(최우수상) 농협은 ▲(광양)광양농협 ▲(고흥)팔영농협·흥양농협 ▲(곡성)옥과농협 ▲(나주)공산농협 ▲(영암)서영암농협·신북농협 ▲(장흥)용두농협·용산농협 ▲(진도)서진도농협 ▲(해남)계곡농협 ▲(화순)능주농협·이양청풍농협·동복농협 ▲(영광)영광축협 등이다. 부상으로는 시상금 700만원과 차량(2000백만원 상당), 특별승진의 특전이 주어진다.

농협전남본부 관계자는 “농업농촌에 희망을 불어넣고 농업소득 증대의 초석을 다지기 위하여 헌신하고 노력하여 행복농촌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지을 기자 dok2000@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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