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후에도 사랑받을 책’
2025년 02월 10일(월) 12:45
교보문고 MD 오는 7월까지 50권 선정
‘나의 눈부신 친구’(엘레나 페란테), ‘종이 동물원’(켄 리우), ‘노멀 피플’(샐리 루니), ‘레디 플레이어 원’(어니스트 클라인), ‘여름은 오래 그곳에 남아’(마쓰이에 마사시)….

위 도서는 교보문고 MD(상품기획자)가 지난 2000년부터 2024년까지 출간된 도서 가운데 ‘100년 후에도 사랑받을 책’, ‘독자가 꼭 읽어보길 바라는 책’ 중 일부다.

교보문고는 이번 기획을 오는 7월 31일까지 진행하며, 선정 기준은 작품성과 대중성의 조화다. 국내 독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주요하게 고려했다.

50권 가운데 6월까지는 소설 분야를 매주 한 편씩 25권을 소개하고 나머지 25편 테마와 선정 도서는 7월에 일괄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기획 이벤트 기간 중에는 사은품과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교보문고 관계자는 “이번 ‘21세기 클래식 50’은 2000년부터 2024년까지 발간된 책들 가운데 데 ‘100년 후에도 사랑받을 책’이라는 모토를 걸고 진행된다”며 “교보문고는 향후에도 독서 문화를 조성하고 확산하기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교보문고 페이지 참조.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오피니언더보기

기사 목록

광주일보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