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시범경기 3월 8일 개막
2025년 02월 06일(목) 19:35 가가
KIA, 사직 롯데전 등 10경기
KBO 올 시즌 판도를 미리 엿보는 시범경기가 3월 8일 개막한다
KBO가 2025 KBO 시범경기 일정을 발표했다. 토요일인 3월 8일 막이 오르는 시범경기는 18일(화)까지 계속되며, 팀당 10경기씩 총 50경기가 치러진다.
‘디펜딩 챔피언’ KIA 타이거즈는 사직으로 가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로 시범경기 개막 2연전을 치른다. 수원(LG-KT), 청주(두산-한화), 대구(SSG-삼성), 창원(키움-NC) 에서도 개막전이 진행된다.
KIA는 사직에 이어 창원으로 건너가 10·11일 NC와 상대한다. 12일 휴식일 뒤 13·14일에는 두산을 상대로 실전에 나선다.
원정 6연전 뒤 15·16일 삼성과 홈에서 첫 일정을 소화하는 KIA는 17·18일에는 SSG를 상대로 시범경기 일정을 마무리한다.
시범경기를 통해 올 시즌에 적용될 새로운 규정과 규칙도 확인할 수 있다.
KBO는 변경된 ABS(자동투구 판독 시스템)존을 활용해 스트라이크 판정을 하며, 피치클락도 운영된다. 또한 1루 페어지역 안쪽 흙 부분까지 달릴 수 있도록 확대된 새로운 3피트라인 규칙도 적용된다.
시범경기에는 인원 제한 없이 소속선수 및 육성선수가 출장할 수 있으며, 경기는 오후 1시에 시작된다.
연장전과 더블헤더는 진행되지 않고, 취소 경기는 재편성되지 않는다. 비디오 판독은 팀당 2회 신청할 수 있다. 2회 연속 판정이 번복될 경우에는 판독 기회가 1회 추가된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KBO가 2025 KBO 시범경기 일정을 발표했다. 토요일인 3월 8일 막이 오르는 시범경기는 18일(화)까지 계속되며, 팀당 10경기씩 총 50경기가 치러진다.
‘디펜딩 챔피언’ KIA 타이거즈는 사직으로 가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로 시범경기 개막 2연전을 치른다. 수원(LG-KT), 청주(두산-한화), 대구(SSG-삼성), 창원(키움-NC) 에서도 개막전이 진행된다.
원정 6연전 뒤 15·16일 삼성과 홈에서 첫 일정을 소화하는 KIA는 17·18일에는 SSG를 상대로 시범경기 일정을 마무리한다.
시범경기를 통해 올 시즌에 적용될 새로운 규정과 규칙도 확인할 수 있다.
시범경기에는 인원 제한 없이 소속선수 및 육성선수가 출장할 수 있으며, 경기는 오후 1시에 시작된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