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광주시장·전남지사 “尹 구속 당연…이젠 민생 회복의 시간”
2025년 01월 19일(일) 20:05 가가
강 시장, 내란 특검법 공포 민주주의 회복·슈퍼 추경으로 민생 살려야
김 지사, 무너진 서민경제·골목 상권 등 대책 시급…민생 추경 촉구
김 지사, 무너진 서민경제·골목 상권 등 대책 시급…민생 추경 촉구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가 ‘윤석열 대통령 구속’을 내란세력에 대한 당연한 결과로 평가하고, 정부에 ‘슈퍼 추경’ 등 민생경제 회복에 집중해 줄 것을 요청하고 나섰다.
강 시장은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 대통령 구속은 내란 세력에 대한 사법부의 철퇴”라면서 “민생 경제를 회복시키라는 국민의 명령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특히 “즉각 ‘2차 내란 특검법’을 공포해 민주주의를 회복시키고, 신속한 ‘슈퍼 추경(추가경정예산)’으로 민생을 살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영록 전남지사 역시 이날 정부, 여·야 정치권에 하루 속히 민생 추경부터 시작할 것을 촉구했다.
무너진 서민경제, 골목상권부터 중대기업까지 특단의 대책이 시급하다는 것이다. 지난 12월 3일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으로 인해 정치적 혼란이 극에 달하고, 여·야 정치권 모두 이 문제에 매몰되면서 환율 급등, 주가 폭락, 소비 침체 등 민생 문제가 방치되고 있기 때문이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새벽 현직 대통령 최초로 윤석열이 구속됐다.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그 누구도 흔들 수 없다”면서 “국민을 배반한 내란 수괴의 결말은 준엄한 법적 처벌과 헌법적 파면뿐임을 전 세계에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김 지사는 “이제 더 늦기 전에 무너진 민생경제에 집중해 챙겨야 한다”며 “정부, 정치권 여야 모두 하루라도 빨리 민생 추경부터 시작해야 한다. 무너진 서민경제 골목 상권부터 중대기업까지 특단의 대책이 시급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윤현석 기자 chadol@kwangju.co.kr
/박진표 기자 lucky@kwangju.co.kr
강 시장은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 대통령 구속은 내란 세력에 대한 사법부의 철퇴”라면서 “민생 경제를 회복시키라는 국민의 명령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김영록 전남지사 역시 이날 정부, 여·야 정치권에 하루 속히 민생 추경부터 시작할 것을 촉구했다.
무너진 서민경제, 골목상권부터 중대기업까지 특단의 대책이 시급하다는 것이다. 지난 12월 3일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으로 인해 정치적 혼란이 극에 달하고, 여·야 정치권 모두 이 문제에 매몰되면서 환율 급등, 주가 폭락, 소비 침체 등 민생 문제가 방치되고 있기 때문이다.
/윤현석 기자 chadol@kwangju.co.kr
/박진표 기자 lucky@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