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코치진 확정…김주찬·김민우 1군 합류
2024년 12월 26일(목) 21:20
KIA 타이거즈가 2025 시즌 코칭스태프 보직을 확정했다.

1군은 이범호 감독을 중심으로 손승락 수석 코치와 함께 김주찬 QC(Quality Control) 코치가 가세해 ‘왕조 재건’에 나선다.

또 정재훈·이동걸 투수 코치, 홍세완·조승범 타격 코치, 조재영 작전 코치, 윤해진 주루 코치, 김민우 수비 코치, 타케시 베터리 코치로 1군이 구성된다.

퓨처스팀은 진갑용 감독을 필두로 이상화·이정호 투수 코치, 최희섭 타격 코치, 이현곤 작전, 주루 코치, 박기남 수비 코치, 이해창 배터리 코치가 역할을 맡는다.

잔류군은 김석연 총괄 코치와 서덕원 투수 코치, 박효일 수비 코치로 구성됐다.

KIA는 “각 파트별로 코칭스태프가 선수들을 잘 지도해준 덕분에 통합 우승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2025시즌도 변함없이 선수단을 잘 이끌어 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여울 기자 w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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