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동림동 요양병원에서 화재…60여명 대피
2024년 12월 10일(화) 10:40

<광주북부소방제공>

광주시 북구 동림동의 한 요양병원에서 불이 나 병원관계와 환자 등 6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발생했다.

10일 광주북부소방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20분께 광주시 북구 동림동의 요양병원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화재로 65명(2층 33명, 3층 32명)의 환자들이 대피했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은 2층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천장 일부가 불에 타 170만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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