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변호사회 하재욱 신임 회장 선출
2024년 12월 09일(월) 22:00 가가
광주지방변호사회 신임 회장으로 하재욱(52·사법연수원 30기·사진) 변호사가 선출됐다.
하 신임 회장은 9일 회장 선거에서 제 58대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내년 1월 21일로 예정된 정기총회를 기점으로 2년이다.
이번 선거는 1948년 광주지방변호사가 창설한 이래 1998년(제44대)과 2004년(제48대)에 이어 20년만에 3번째 경선으로 치뤄졌다.
그는 “회원 권익과 복리 증진을 위해 여성회원과 청년회원을 적극적으로 배려하겠다”며 “AI법률서비스 교육 확대 등을 통해 활기찬 변호사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하 신임 회장은 광주 출신으로 송원고와 서울대를 졸업한 뒤 사법시험을 거쳐 검찰에서 근무했다.
한편, 변호사회는 신임 감사로 장은백(46·변시 4회)·권오성(50·연수원 28기) 변호사를 선출했다.
/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
하 신임 회장은 9일 회장 선거에서 제 58대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내년 1월 21일로 예정된 정기총회를 기점으로 2년이다.
이번 선거는 1948년 광주지방변호사가 창설한 이래 1998년(제44대)과 2004년(제48대)에 이어 20년만에 3번째 경선으로 치뤄졌다.
하 신임 회장은 광주 출신으로 송원고와 서울대를 졸업한 뒤 사법시험을 거쳐 검찰에서 근무했다.
한편, 변호사회는 신임 감사로 장은백(46·변시 4회)·권오성(50·연수원 28기) 변호사를 선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