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식품가공공장에서 불⋯6억원 재산피해 발생
2024년 12월 08일(일) 10:10 가가
나주의 한 식품가공공장에서 불이 나 6억원 넘는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8일 나주소방에 따르면 전날 밤 11시께 나주시 문평면 옥당리 문평농공단지 내 단무지 가공공장에서 불이 나 5시간여만에 꺼졌다.
화재 당시 공장 내에는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공장 1개동 등이 불타 소방서 추산 6억 320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CCTV 분석 결과 밤10시께 전자저울이 놓인 곳에서 최초로 불이 피어오른 것으로 추정 중이다.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구체적인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유연재 기자 yjyou@kwangju.co.kr
8일 나주소방에 따르면 전날 밤 11시께 나주시 문평면 옥당리 문평농공단지 내 단무지 가공공장에서 불이 나 5시간여만에 꺼졌다.
화재 당시 공장 내에는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공장 1개동 등이 불타 소방서 추산 6억 320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구체적인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유연재 기자 yjyou@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