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곤 디케이 회장, 창업경영자대상 수상
2024년 11월 25일(월) 20:05
김보곤 디케이㈜ 회장이 한국경영사학회 창업경영자대상을 수상했다. <사진>

창업경영자대상 수상자선정위원회는 김 회장이 성실납세를 통해 국가재정에 기여한 점과 지역발전을 위한 사회적 책임의 구현,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작업장 환경개선을 통한 공장자동화 시스템 구축, 노사 화합 등의 성과를 높게 평가했다.

김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마음으로 기업을 경영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회장은 1993년 창업한 이후 약 30년 동안 지속적인 설비투자와 기술개발로 최고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는 호남지역 대표 중견기업으로 성장시켰으며 ‘인간 존중’이라는 경영 철학으로 회사를 운영해 왔다. 올해는 베트남 수출을 통해 동남아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22년째를 맞는 창업경영자대상은 한국경영사학회에서 ‘우리나라 산업발전과 사회적 봉사에 기여한 우수하고 모범적인 창업자 정신을 가진 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양재희 기자 heestory@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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