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인마을 공공미술 프로젝트 진행
2024년 11월 24일(일) 19:42 가가
광주 광산구 월곡동의 고려인마을에 지역 유명 작가 27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공공미술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 이들 작가들은 건물 외벽, 공원 인근 등을 공공예술작품으로 탈바꿈시키고 있다. <사진>
23일 고려인마을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는 마을의 문화적 정체성을 반영한 거리 조성을 목표로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공미술공동체 소속 총 27명의 작가가 참여했으며, 프로젝트 총괄을 맡은 배일섭 대표를 비롯해 행정을 담당하는 전영화 작가와 디자인팀장 강웅, 현장팀장 김원, 스토리텔링 작가 신명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 하고 있다.
/윤현석 기자 chadol@kwangju.co.kr
23일 고려인마을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는 마을의 문화적 정체성을 반영한 거리 조성을 목표로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공미술공동체 소속 총 27명의 작가가 참여했으며, 프로젝트 총괄을 맡은 배일섭 대표를 비롯해 행정을 담당하는 전영화 작가와 디자인팀장 강웅, 현장팀장 김원, 스토리텔링 작가 신명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