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새마을회 우수농수산물 알리기 팸투어 큰 성과
2024년 11월 24일(일) 19:15 가가
3월~10월 홍보·농촌체험활동…전국 부녀회장단 등 300여명 참여
미역·다시마 310t, 천일염 1030t, 김장김치 10t, 새우젓 4t 등 판매
문화관광지 탐방 전남 역사·문화 관광자원 소개 관광객 유치 역할도
미역·다시마 310t, 천일염 1030t, 김장김치 10t, 새우젓 4t 등 판매
문화관광지 탐방 전남 역사·문화 관광자원 소개 관광객 유치 역할도
전라남도새마을회(회장 양재원·이하 전남새마을회)는 전남 우수농수산물알리기 팸투어를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전국 시도시군구 협의회장단과 부녀회장단 총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진했다.
올해로 17년째를 맞는 전남 우수농수산물 알리기 팸투어는 전남 우수농산물 특강과 농촌체험활동, 주요문화관광지 탐방 등을 통해 전남의 역사와 문화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남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특산물을 팸투어 참여자에게 홍보해 우리 농수산물을 바로 알고 소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팸투어는 기상호조와 해풍을 맞고 자라 더 알차고 높은 당도를 자랑하는 진도군 특화작목인 미니밤호박, 태양과 바다와 바람의 신이 빚어낸 고귀한 자연의 보석이자 전국 생산량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게르마늄 등이 함유된 미네랄이 가장 풍부한 신안산 천일염, 육질 좋은 신안산 가을 새우젓 등을 홍보했다.
청정해역에서 자라 맛과 향이 좋고 칼슘·철분·마그네슘·비타민이 풍부하며, 특히 몸속 미세먼지와 중금속을 흡착해 몸 밖으로 내보내는 작용을 하는 알긴산도 함유한 완도산 미역과 다시마 등 전남 지역 우수농수산물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전남새마을회는 전남 우수농산물알리기 팸투어 결과 서울시를 비롯한 15개 시·도에서 미역·다시마 310t, 천일염 1030t, 김장김치 10t, 새우젓 4t 등을 판매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또 팸투어 참가자들은 전남의 명소인 목포시 유달산 케이블카, 근대역사관, 여수시 해양케이블카, 돌산도, 순천시 순천만정원 등 전남의 명소들을 탐방했다.
이와 함께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경북 경주시 타임캡슐공원 일원에서 무안군 양파, 나주시 배, 영광군 보리쌀, 여수시 갓김치, 신안군 천일염 등을 홍보하는 부스를 운영하고, 전남 우수농산물 시음·시식코너를 마련해 호응을 얻기도 했다.
전남새마을회는 앞으로도 우리 고장 홍보활동을 지속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인구소멸 위기의 지자체들이 관광산업으로 탈출구를 마련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도록 할 생각이다. 관광산업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농·축·수산물을 소비하는 ‘굴뚝없는 산업’인 만큼 지역의 모든 분야가 Blue투어 관광산업에 녹아들어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양재원 전남새마을회 회장은 “전남산 우수농수산물을 널리 알리기 팸투어를 통해 전국 새마을가족들이 우리 지역 농수산물을 지속적으로 구매하고 있는 만큼 전남에서 생산한 우수한 농수산물 홍보 및 판매할 뿐만 아니라 관광객을 유치하여 믿음을 주고 있다”라며 “안정적인 판매망 확보와 함께 소득향상으로 이어져 생산과 제공, 소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가 형성돼 안정적인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경제활동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지속적인 유동인구를 확보하고 관광산업의 전략적인 접근으로 인구감소에 대응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목포=박영길 기자 kyl@kwangju.co.kr
올해로 17년째를 맞는 전남 우수농수산물 알리기 팸투어는 전남 우수농산물 특강과 농촌체험활동, 주요문화관광지 탐방 등을 통해 전남의 역사와 문화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남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특산물을 팸투어 참여자에게 홍보해 우리 농수산물을 바로 알고 소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 팸투어 참가자들은 전남의 명소인 목포시 유달산 케이블카, 근대역사관, 여수시 해양케이블카, 돌산도, 순천시 순천만정원 등 전남의 명소들을 탐방했다.
이와 함께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경북 경주시 타임캡슐공원 일원에서 무안군 양파, 나주시 배, 영광군 보리쌀, 여수시 갓김치, 신안군 천일염 등을 홍보하는 부스를 운영하고, 전남 우수농산물 시음·시식코너를 마련해 호응을 얻기도 했다.
전남새마을회는 앞으로도 우리 고장 홍보활동을 지속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인구소멸 위기의 지자체들이 관광산업으로 탈출구를 마련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도록 할 생각이다. 관광산업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농·축·수산물을 소비하는 ‘굴뚝없는 산업’인 만큼 지역의 모든 분야가 Blue투어 관광산업에 녹아들어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양재원 전남새마을회 회장은 “전남산 우수농수산물을 널리 알리기 팸투어를 통해 전국 새마을가족들이 우리 지역 농수산물을 지속적으로 구매하고 있는 만큼 전남에서 생산한 우수한 농수산물 홍보 및 판매할 뿐만 아니라 관광객을 유치하여 믿음을 주고 있다”라며 “안정적인 판매망 확보와 함께 소득향상으로 이어져 생산과 제공, 소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가 형성돼 안정적인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경제활동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지속적인 유동인구를 확보하고 관광산업의 전략적인 접근으로 인구감소에 대응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목포=박영길 기자 kyl@kwangju.co.kr